불어독학하기

     1. Worldreference : 인터넷 영어↔프랑스어 사전

       http://wordreference.com/fren 

프랑스어 독학에 있어 1등 공신

영어가 어느 정도 되는 사람은 불한 사전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불영 사전으로 공부하는 것이 

학습 효과면에 있어 훨씬 탁월하다는 것에 동감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어떠한 동사변화형을 넣어도 동사원형까지 찾아주고, 동사변화표도 자세하게 나와 있어,

프랑스어 종이 사전이 따로 필요 없었다.

    2. Oddcast : 발음 

       http://www.oddcast.com/home/demos/tts/tts_example.php?sitepal

처음에 어학 시작할 때 제일 짜증나는게 알파벳이랑 발음 기호 외우는 건데,

난 원래 짜증니고 귀찮은거 안하는 스타일이라,

아예 처음부터 알파벳이랑 발음 기호는 공부를 안했다 -_-;;

그냥 단어의 알파벳과 그 소리를 통째로 익히다 보면,

아 이렇게 조합된 알파벳은 이런 발음이 나는구나 하고 언젠가는 저절로 숙지가 되니깐....

이 사이트는 단어나 문장을 집어 넣으면 그 발음을 들을 수 있는데,

고로 프랑스어 알파벳을 읽을 줄 모르는 나도 별 탈 없이 독학할 수 있게끔 큰 도움을 주었다.

물론 기계음이라 문장 발음은 좀 어색하긴 하지만, 단어 정도는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프랑스어 외에 영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등 다른 외국어도 가능해서.

가끔 심심할 때는 한국어나 일본어 욕 쳐놓고는 혼자 낄낄 대고 웃기도 -_-;;;

    3. 에꼴 프랑스 기초 불어 : 문법

           http://www.ecolefrance.co.kr

프랑스어 학원 사이트 같은데, 이 학원에서 발간한 프랑스어 문법 책이다.

중간 중간 오타가 있는게 좀 흠이긴 하지만,

공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서,

나는 별도로 한국어로 된 프랑스어 교재를 사지 않고 이 파일로 문법을 마스터 했다.

(암튼 공부하는데 돈들어가는 거 정말 참~ 싫어한다 -_-;;)

    4 .  Phonetique : 발음

           http://phonetique.free.fr

프랑스어 알파벳 및 발음 기호 중에서 너무 비슷하여 헷갈리는 발음들을 서로 비교하며 연습할 수 있어서,

프랑스어 발음 및 청해에 큰 도움이 된다.

학습 초기에 프랑스어 알파벳이나 발음 기호를 별도로 공부하지 않았던 나는,

Oddcast를 통한 단어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프랑스어를 읽을 수 있게 된 후,

후에 이 사이트를 통해 발음을 교정하였다.

근데 여직껏 헷갈리는 건, 죽어도 헷갈리지 싶다.

뭐 어째 프랑스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든가 -_-;

    5. Podcast Français Facile : 청해 & 독해

          http://www.podcastfrancaisfacile.com

프랑스어 학습을 위한 podcast는 널리고 널렸는데,

그 중에서도 내가 유독 이 사이트를 애용한 이유는,

일단 포스트 분량이 적당하며,

프랑스어 문법, 문화에 관련한 초급에서 중급 수준의 텍스트도 풍부하고,

이를 각기 일반 속도와 느린 속도로 읽어주는 데다,

MP3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여 여러번 반복하여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난 우선 독해가 되야 들리든 말든지 할거 아닌가 싶어,

프랑스어 왕초보 시절, 일단 음성 파일을 들으며 텍스트를 독해 한후,

나중에는 텍스트를 보지 않고 음성 파일만 반복하여 듣는 식으로 학습했다.

    6. Vocabulaire du Français (Progressive) CLE International : 어휘

          빨간색 표지의 아주 유명한 프랑스어 어휘 책

개인적으로 모든 외국어 학습의 승부는 어휘력에서 결정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어 학습을 중시 하는데,

그렇다고 딸딸딸딸 외우는 건 또 체질이 아닌지라,

가능한 한 많은 단어를 자주 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그림이랑 퍼즐 등이 적당히 섞여 있어서 기본적인 프랑스 단어 학습하는데 좋은 것 같다.

    7. Atree UD200 : 어휘

          프랑스어 전자 사전

내가 프랑스어 독학을 시작한 2009년 9월경 까지만 해도, 국내에는 프랑스어 전자 사전이 없었다.

종이 사전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나에게 있어 이 보다 학습욕을 저하시키는 일은 없는 바,

처음에는 불일 전자사전이라도 살까싶어 한참 일본의 카카쿠돗콤 사이트를 뒤적이기도 했었는데,

Worldreference 인터넷 불영 사전이 꽤 괜찮았던지라 사전 없이도 그럭저럭 버티고 있었다.

그런데 올해 초 뒤늦게 한국에 상륙한 아이폰 바람에 나까지 신나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우연히 아이리버와 에이트리에서 프랑스어 사전을 출시하였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어,

한참 동안 고민하다가 25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Atree의 UD200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써본 결과 정말 아주 굉장히 맘에 안든다.

사전의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완전 쉣이고, (전원 킬 때 로딩 속도 완전 느리고, 단어장이나 히스토리에 단어 좀 쌓인다 싶으면 속도 개느려질 뿐만 아니라, 버그 까지 있어 오류 메시지 막 뜬다.)

불어 사전 콘텐츠 자체에도 오류가 어찌나 많은지 (태그가 훤히 보인다던가, 단어가 중복되어 뜬다던가, 동사변화표가 개허접한것도 모잘라 틀리기까지하고, 문장이 중간에 짤려 안보이거나 아예 통째로 날라가 있다. 정말 뭐 이런 씹딱꾸뤼. 아 욕나와 -_- 진정진정진정)

지금까지 Atree쪽에 몇번이나 항의 했는데, 매번 해당 부서에 의견 전달하겠다는 겉만 친절하고 속은 졸라 싸가지 없는 가식적인 답변만 하다가, 내가 답변 그따구로 하지 말라고 하니깐, 그제서야 사전 콘텐츠 제작 업체는 별도로 있기 때문에 수정하는데 시간이 좀 많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아 이미 나는 정말 인내의 한계치 초과.

아이리버 불한 사전은 내가 써본적이 없기 때문에 딱히 뭐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사전이 사전 역할만 충실하다면 된다고 생각하는 나같이 보수적인 인간에게

역시 사전은 카시오다. ㅠㅠ

어쩔 수 없다.

카시오가 불한 사전을 출시해주지 않는 이상, 꿩 대신 닭, 아니 꿩 대신 닭의 똥으로라도 버텨야지.

그래도 아예 없는 거보다는 나으니깐. 이 닭의 똥 같은 ud200

    8. Grammaire du Français (Progressive) CLE International : 문법

           파란색 표지의 아주 유명한 프랑스어 문법 책

나중에 프랑스 가는 비행기 안에서 심심하니깐,

복습 차 정리하는 겸 보려고 지금은 아껴두고 안보고 있다. -_-;

문법은 처음에 두세번 반복하여 어느 정도 확실하게 잡은 다음에, 

독해하면서 자연스럽게 내것으로 완전히 흡수하는게 좋은 것 같다.  

입문자가 이 책으로 바로 프랑스어 독학 시작하기는 좀 무리고,

중급 레벨 정도 되었을 때, 리마인드를 위한 문법 정리서로 보기 알맞은 책.

    9. 프랑스 앙포 : 청해

        http://players.creacast.com/creacast/france_info/playlist.m3u

프랑스 라디오 뉴스이다.

아직까지는 그냥 대~충 뭐에 대해 얘기하는지 정도 밖에는 알아듣지 못하고 있지만,

그냥 듣다 보면 언젠가 들리겠지 싶어서 가끔씩 잠안올때 들어주고 있다. ㅋㅋ

듣다 보면 아주 잠이 솔솔, 자장가가 따로 없다 -_-;;

본인 인간의 무의식의 잠재력을 무한 신뢰하는 바,

자면서도 이런걸 들으면 왠지 어떻게든 프랑스어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믿고 싶다. ㅋㅋ

  10. KBS World (독해&청해)

       http://world.kbs.co.kr/french/news/

프랑스어로 하는 한국 뉴스이다.


발음하기어려운 프랑스어 독학으로 마스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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